‘공론장’ 개념으로 현대 민주주의 담론의 틀을 만든 세계적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97세로 별세했다. SNS 시대에 그가 말한 ‘이상적 대화 상황’이 더욱 그리워진다. 거인의 어깨 위에서 우리가 서 있었음을 기억하며,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동아일보